갯가재의 사전적 의미
: 구각목 갯가재과에 속하는 야행성 갑각류로 크고 날카로운 집게발을 가지고 있으며 초밥의 재료로 많이 쓰인다.
학명 : Squilla oratoria
분류 : 구각목 갯가재과
크기 : 몸길이 15cm
체색 : 담갈색
산란시기 : 5~7월
서식장소 : 얕은 바다 모래질 갯벌
분포지역 : 한국의 서해와 남해, 일본, 중국, 필리핀, 베트남, 하와이 등지
일본어명 : 샤코(しゃこ)
방언 : 딱새, 털치, 설개
내가 어릴적 집에서 어머니가 저녁간식으로 자주 삶아주시던 그것이다.
어릴때부터 털치라고 알고있던터라 표준어로 갯가재라고 하는지는 오늘 처음 알았다.
그리고 그 갯가재가 필리핀에도 있는지 처음알았다.
와이프에게 물어보니 이름은 Sea Mantis 라고 한다. Mantis(사마귀) 즉 바다의 사마귀란 뜻이다.
좀더 자세히 검색을 해보니, Mantis Shrimp 라고도 불리기도 한단다.
아마 지역적으로 크기나 색깔 모양등이 조금씩 다르지만, 맛은 거의 비슷하더라.
요사진이 내가 어제 저녁에 필리핀에서 먹은 갯가재이다.
한국의 그것보다 크기도 훨씬크고, 생김새도 징그럽다.
처음에보고 징그러워서 안먹을려는데, 어릴적 먹던 털치를 떠올리면 먹어보니, 그 맛이 털치랑 똑같다.
나의 입맛에 맞는 먹거리가 부족한 이나라에서 하나의 먹거리가 탄생하는 위대한(?)순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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