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대한늬우스 짜증이확~ 여성비하 논란
6월 26일 서울의 한 극장 화면에 공중파 TV로 익숙해진 개그맨들이 등장한다.
지난 25일부터 전국의 극장에서 상영된 정부의 '4대강 살리기' 홍보물인 <대한늬우스>다.
영화 시작 10여 분 전부터 극장에 미리 들어와 있던 관객은 약 40여 명. 광고가 상영되는 1분 30여 초 동안 미동도 하지 않는다.
이날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은 관객에게 <대한늬우스>를 본 소감을 묻자
아래와 같은 반응들이 나왔다.
"짜증이 확! 내가 낸 세금으로 이런 짓을~~~"
"여성 비하 거슬려요"
"4대강 살리기 홍보물이잖아요. (정부는) 국민들이 그 내용을 몰라서 반대한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국민들 다 알거든요. 내가 낸 세금으로 저런 되도 않는 짓을 하고 있으니 안타깝죠."
"여성 비하 거슬려요"
"4대강 살리기 홍보물이잖아요. (정부는) 국민들이 그 내용을 몰라서 반대한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국민들 다 알거든요. 내가 낸 세금으로 저런 되도 않는 짓을 하고 있으니 안타깝죠."
실제로 <대한늬우스 - 목욕물편>에는 이런 대사들이 등장한다.
장동민 : 나라에서 전반적으로 물관리를 한다카데예.
김대희 : 마. 진작에 했었어야제. (아내의 얼굴을 보며) 집안 물도 이렇게 엉망인데.
장동민 : 그 물이 그 물이 아니고예. 강물 말입니더.
김대희 : 마. 진작에 했었어야제. (아내의 얼굴을 보며) 집안 물도 이렇게 엉망인데.
장동민 : 그 물이 그 물이 아니고예. 강물 말입니더.
여성 비하뿐 아니라 국민들의 수준을 비하하는 표현도 등장한다.
김대희 : (신문을 보려고 하자)
장동민 : 한자 많습니더...
김대희 : (그냥 신문을 뒤로 집어던진다.)
국민들이 한자 나오면 신문 집어던지는 수준이라 4대강 사업을 모른다는 늬앙스가 풍긴다.장동민 : 한자 많습니더...
김대희 : (그냥 신문을 뒤로 집어던진다.)
사정이 이러니 인터넷에서는 <대한늬우스>를 보지 않기 위한 '정보공유'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인터넷의 모 지식검색사이트에서는 "<대한늬우스> 상영 안하는 극장관은?" 라는 질문에
네티즌들의 상세한 답변들이 올라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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